갤럭시 스마트폰, AI로 똑똑한 개인 비서 된다…S25에 탑재

사용자 데이터 기반으로 개인화된 AI 경험 제공
온디바이스 데이터 보호 플랫폼으로 사용자 데이터 보호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제공)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2025년 새로운 갤럭시 S 시리즈를 통해 한층 더 진화한 모바일 인공지능(AI)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새로 탑재되는 기능은 '나우바'(Now Bar)로 스마트폰 잠금화면에서 일정, 음악감상, 통역, 헬스 등 사용자의 실시간 활동을 한눈에 보여주는 알림 시스템이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해외여행을 떠나는 상황에서 △비행기 탑승 시간 △공항까지 교통상황 △여행지 현재 날씨 △여행국가 환율 등 다양한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관련 활동을 추천받을 수 있는 기능이 구현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갤럭시 S24 시리즈 사용자를 대상으로 '나우바' 기능이 포함된 'One UI 7' 베타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용자 의견을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는 One UI 7에서 온디바이스 기기 내 사용자의 취향, 사용 패턴 등을 분석하는 AI 기능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개인화 AI 서비스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인화 데이터 엔진'(Personal Data Engine)을 통해 보안도 강화된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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