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웨이브서 보세요"…온라인 생중계 확보

스포츠 관련 예능·드라마·영화 모아보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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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2024 파리올림픽' 온라인 중계권을 확보, 실시간 중계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파리올림픽은 206개국에서 1만 5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32개 종목 메달 경쟁에 돌입하며, 대한민국도 14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웨이브 이용자들은 KBS1과 KBS2, MBC, SBS 등 지상파 채널 실시간 중계와 주요 경기 다시보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모두 시청할 수 있다.

이날 밤 시작되는 여자 핸드볼(한국 대 독일) 경기를 비롯해 배드민턴, 수영, 사격, 골프, 양궁, 유도, 탁구, 체조, 육상, 펜싱, 태권도 등 태극전사들이 출전하는 주요종목 중계 방송을 빠짐없이 전달할 계획이다.

또 웨이브는 파리 올림픽 전용 페이지를 개설해 실시간 중계와 클립 영상뿐만 아니라 스포츠 관련 예능,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올림픽 출전 선수들이 출연하는 예능, 다큐멘터리, 인터뷰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황인화 웨이브 콘텐츠그룹장은 "파리올림픽 개막에 앞서 시작되는 양궁 랭킹 라운드와 핸드볼 조별리그 1차전부터 웨이브에서 즐길 수 있다"며 "웨이브가 보유한 풍부한 스포츠 관련 콘텐츠와 함께 올림픽을 편리하게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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