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카페 댓글에 부적절한 표현 감지하는 '클린봇' 확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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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네이버(035420)가 20일 기존 카페 이웃 서비스 영역에 적용되었던 클린봇을 카페 댓글 영역까지 확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적절한 표현이 감지된 댓글과 대댓글은 자동으로 숨김처리되고, 사용자가 직접 클린봇 설정을 해제해야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향후에는 댓글 등록 시점에 댓글 내 욕설, 비하, 혐오 등 부적절한 표현이 감지될 경우 댓글 수정을 권고하는 팝업 안내도 노출해 악성 댓글을 사전에 방지하고 사용자 인식도 제고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2019년부터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자동으로 악플을 탐지하는 클린봇을 운영하며 지속해서 고도화하고 있다.

네이버의 AI 클린봇은 댓글을 읽는 사용자에게 불쾌감과 혐오감을 줄 수 있는 비속어를 자동으로 탐지하고 블라인드 처리하는 것을 물론, 문장 맥락을 분석해 보다 정교하게 악성 댓글을 탐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클린봇을 네이버 뉴스, 스포츠, 웹툰, 오픈톡, 치지직 등 다양한 서비스에 확대 적용하고 있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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