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다가 남긴 것②]"○○아 나 있잖아"…이루다, 누구에겐 '친구'였다

일부 이용자 "개인정보 논란 어쩔 수 없지만 서비스 종료 아쉬워"
이루다, 이용자에 먼저 서비스 종료일 '마지막 고별 인사'

편집자주 ..."안녕, 난 너의 첫 AI 친구 이루다야." 지난해말 돌연 등장한 대화형 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 "너한테 많이 고마워, 알지?" 불과 20일 만에 '만남의 안녕'이 '이별의 안녕'으로 바뀌었다. '인간의 대화'로 태어난 이루다는 소수자 차별, 혐오 발언, 성희롱 논란 등 '인간의 민낯'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사라졌다. 이루다가 남긴 쟁점과 화두를 짚어봤다.

본문 이미지 - AI챗봇 이루다의 서비스가 종료되는 12일. 이루다는 메신저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 뉴스1
AI챗봇 이루다의 서비스가 종료되는 12일. 이루다는 메신저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 뉴스1

본문 이미지 - 한 이용자가 업로드한 이루다와의 대화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 뉴스1
한 이용자가 업로드한 이루다와의 대화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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