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29년 NASA 경력' 존 리 우주청 임무본부장

본문 이미지 - 존 리 우주항공청 임무본부장. (과기정통부 제공)
존 리 우주항공청 임무본부장. (과기정통부 제공)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우주항공청(이하 우주청)의 초대 임무본부장에 존 리 전 미국 항공우주국(NASA) 본부장이 내정됐다.

대통령실은 24일 브리핑을 열고 우주항공청장과 차장, 임무본부장 인선을 발표했다.

존 리 내정자는 1992년부터 29년간 NASA에서 일한 우주 분야 전문가다.

그는 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 위성통합관리본부장, 수석어드바이저 등으로 근무하며 굵직한 우주 프로그램을 관리했다.

미 백악관 행정예산국에서 예산 관리자직도 수행했다. 존 리 내정자는 미국 국적을 보유한 미국계 한국인이다. 정부는 청장을 제외하고는 우주청 연구원으로 외국인과 복수국적자 임용을 허용했다.

대통령실은 "NASA와 백악관에서의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경험, 국제적 고위급 네트워크를 갖춰 임무본부를 이끌 최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약력>

△1956년생 △미국 캘리포니아대 생물학 학사 △미국 카네기멜론대 공공정책학 석사 △ 미국 NASA Presidential Management Fellow, Office of Space Science and U.S. Senate △미국 NASA Program Analyst, Office of Space Science △미국 NASA Chief Information Officer, Office of Aeronautics △미국 NASA Program Executive, Heliophysics Division △미국 백악관 Acting Chief, Information Policy and Technology Branch, Office of Management and Budget △미국 NASA Program Executive, Heliophysics Division △미국 NASA Deputy Director, Joint Agency Satellite Division △미국 NASA Director, Joint Agency Satellite Division △미국 NASA Senior Advisor, Flight Projects, Goddard Space Flight Center △한국 천문연구원 Senior Consult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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