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롯데이노베이트(286940)는 비즈니스 맞춤형 AI 에이전트 플랫폼 '아이멤버'의 공식 웹사이트를 최근 공개하고 고객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
플랫폼은 총 6종의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AI비서(챗봇) △AI 회의록 △AI 보고서 △비전 스튜디오(이미지 생성 및 편집) △보이스 메이커(음성 생성 및 합성) △체크메이트(문서 점검 및 검토) 등이 있다. 기업의 업무 목적별로 특화한 기능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서비스는 기업 고객만을 대상으로 한다. 신규 가입만으로 72시간동안 아이멤버 플랫폼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주요 기능을 직접 사용해보며 도입 필요성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밖에도 간편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효율적인 사용자 관리 기능을 지원해 여러 명의 사용자가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아울러 아이멤버 플랫폼은 앱 프로그램이 인터페이스(API) 연동과 사내 물리서버(온프레미스) 구축형 등 다양한 방식을 지원한다. 기업은 각자의 보안 요건과 기술 환경에 맞춰 적절한 설루션 도입을 하면 된다.
플래폼 내 AI 보고서에는 이달 'PPT 메이커' 서비스가 추가될 예정이다. 회사는 앞으로도 기업 환경에 맞는 다양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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