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메가존클라우드는 2년 연속으로 'AWS 올해의 컨설팅 파트너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올해 공공·교육·비영리 부문 고객 대상 디지털 전환 성과도 인정받아 '공공부문 컨설팅 파트너상'도 수상했다.
AWS 파트너 어워드는 △매출 기여도 △신규 사업 창출 △기술 전문성 △인증 인력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메가존클라우드 관계자는 "신규 비즈니스 창출, AWS 활용 기술 사례, 전문 인력 양성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며 "국내 대형병원들이 참여한 응급의료기관 데이터 공유 플랫폼 구축 사업을 통해 공공 의료 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법인은 공공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사례를 발굴·확산했고 정부 주도의 의료 LLM 프로젝트에서 대규모 GPU 클러스터 설계·운영을 수행했다"au "베트남 법인 또한 하노이과학기술대학교, 유엔개발계획(UNDP) 등과 협력해 AI·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전환과 전문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AWS를 활용한 클라우드·AI 네이티브 환경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또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설루션 '하이퍼마이그'(HyperMig)로 기업의 데이터 수집·분석 전략 수립도 지원한다.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일반 기업뿐 아니라 공공부문까지 AWS 기반 디지털 전환을 이끈 결과"라며 "AI·데이터·보안 분야 기술 역량을 강화해 고객 혁신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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