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위메이드(112040)가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미르M)를 연내 중국에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천영환 위메이드 IR 실장은 이날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미르M 중국 버전은 계획한 대로 연내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르M은 위메이드의 대표 지식재산권(IP)인 '미르의 전설2'에 기반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2023년 말 중국 국가신문출판서(NPPA)로부터 '전기M:모광쌍용(传奇M:暮光双龙)'이라는 이름으로 판호를 발급받았다.
위메이드는 올해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중국 현지에서 '미르M' 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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