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에이수스는 3세대 OLED 패널을 적용한 초고주사율 게이밍 모니터 2종(ROG Strix XG27ACDMS·ROG Strix XG32UCWG)을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ROG Strix XG27ACDMS는 27인치 QHD 해상도에 초당 280㎐의 주사율을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다. 3세대 QD-OLED 패널이 적용됐다.
FPS(First-Person Shooter·1인칭 슈팅 게임)·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레이싱 장르 등에서 화면 변화를 빠르게 감지할 수 있도록 엔비디아 DLSS·AMD FSR 프레임 보정 기술 등을 지원한다.
ROG Strix XG32UCWG는 32인치 크기와 4K 해상도를 지원한다. 주사율은 4K 해상도에선 165㎐, FHD 해상도에선 330㎐까지 구현할 수 있다.

두 신제품은 'TrueBlack Glossy WOLD' 패널 코팅을 적용해 빛 반사를 최대 38% 줄였다. 이를 통해 밝은 조명 아래에서도 색 재현력을 유지한다.
화면이 장시간 유지될 경우 자동으로 OLED를 보호하는 'Neo Proximity Sensor'와 'OLED Care Pro' 기능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패널 번인을 방지하고 수명을 늘렸다.
상세 사양은 에이수스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이수스 관계자는 "게이머의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에 대응하면서 OLED 특유의 압도적 화질을 제공한다"며 "쿠팡·컴퓨존 등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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