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반기 출시에서 내년 1분기 출시로 일정 지연 2021년 출시 예고했으나 4년째 지연…팬들 피로감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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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게임전시회인 '지스타(G-STAR) 2024'가 개막한 1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관람객들이 펄어비스의 신작 '붉은사막' 부스 앞에 줄지어 서 있다. 지스타 2024는 17일까지 열리며 3359개의 부스, 44개국 1375개 국내외 대형 게임사들이 참가한다. 2024.11.14/뉴스1 ⓒ News1 김민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