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카카오(035720)가 서울 양재천 일대에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라이언'과 '춘식이'를 만날 수 있는 이벤트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와 강남구는 '라춘 봄 배달 in 양재천' 행사를 이달 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개최한다.
양재천 보행자교(밀미리다리) 인근에는 약 6미터 크기의 초대형 라이언과 춘식이 애드벌룬이 설치된다.
이곳에는 머리에 꽃장식을 한 라이언과 꽃잎을 형상화한 춘식이와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있다.
4월 9일부터 13일까지는 풍선, 엽서, 돗자리 등 봄을 주제로 한 친환경 굿즈 패키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굿즈 배부 시간 등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라이언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된다. 포토존 위치는 카카오맵에서 '라춘 봄 배달'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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