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액션 지식 재산권(IP) '갓 오브 블랙필드' 세계관을 잇는 스핀오프 신작 웹소설 '더 블랙'이 공개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무장 작가의 신작 웹소설 '더 블랙'이 23일 카카오페이지에서 공개됐으며 독자를 대상으로 한 애플리케이션(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더 블랙'은 중동을 배경으로 전작 '갓 오브 블랙필드'에서 갑자기 사라진 비밀 조직 더 블랙 요원 지수원을 찾는 세 인물의 여정을 그린다.
'갓 오브 블랙필드'는 웹소설과 웹툰 합산 국내 누적 조회 수 3억 7000회를 올렸다. 무장 작가의 전작인 '로드 오브 머니'와 '최종 보스: 빛을 향해 달리는 그림자' IP 조회수를 합치면 약 5억 2000회를 기록했다.
이번 웹소설 출시로 '더 블랙'과 거대한 세계관을 공유하는 '로드 오브 머니', '최종 보스: 빛을 향해 달리는 그림자', '갓 오브 블랙필드' 웹소설·웹툰과도 다시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독자들은 작가의 전작들에서 '더 블랙'까지 이어지는 주요 인물들의 관계성과 연결고리를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지에서는 다음 달 2일까지 '더 블랙' 독자들을 대상으로 캐시와 작품 이용권을 지급하는 정주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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