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에 보안 설루션 더했다…KT, '토탈안심 인터넷' 출시

PC, 스마트폰 등 모든 인터넷 환경 보호…월 3300원

(KT 제공)
(KT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KT(030200)는 인터넷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불안과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토탈안심 인터넷'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토탈안심 인터넷은 인공지능(AI) 기술과 프리미엄 보안 설루션을 결합해 스미싱, 악성코드, 유해사이트 등 다양한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서비스다.

AI 학습모델을 기반으로 위협 요인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탐지하고 차단하며, V3 엔진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백신을 통해 PC와 스마트폰의 바이러스 검사와 최적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인터넷 이용 중 문제가 발생하면 IT 전문 컨설턴트의 원격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PC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손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원격 점검 시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 이용 패턴을 분석하고 맞춤형 진단 및 문제 해결을 지원해 서비스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울러 디지털 기기 사용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를 위해 자녀 보호 기능도 강화했다. 자녀의 인터넷, 모바일, TV 이용시간을 요일·시간대별로 설정할 수 있어 건강한 디지털 이용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기본 요금에 월 3300원(3년 약정)을 추가해 이용할 수 있으며, KT 대리점 또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

권희근 KT 마케팅혁신본부장(상무)은 "디지털 시대에 인터넷은 단순한 연결을 넘어 일상생활의 기반이 되는 만큼, 해킹, 스미싱 같은 위협으로부터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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