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연구개발특구가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조성하고 글로벌 경제를 선도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오후 대전 ICC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2025년 연구개발특구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신년 인사를 나누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신년인사회는 '딥테크 중심 기술사업화로 글로벌 경제를 선도하는 연구개발특구!'를 주제로,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과방위 소속 국회의원 등 연구개발특구 산·학·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유 장관은 환영사에서 "연구개발특구는 그간 국가 R&D 성과뿐만 아니라 지역의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통해 국가 경제를 견인해 온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혁신 클러스터"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 장관은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략기술‧딥테크 기반 우수한 R&D 성과가 사업화로 이어지는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조성하여 글로벌 경제를 선도하는 연구개발특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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