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필수' 네이버클라우드 마이박스, 유료 사용자 200만명

누적 사용자 3350만명, 저장 파일 수 1220억개
일상 기록하는 MZ 생활양식에 최적…유료 사용자 66%가 2030

(네이버클라우드 제공)
(네이버클라우드 제공)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네이버클라우드는 개인용 파일 저장 클라우드 서비스 '마이박스'(MYBOX) 유료 사용자가 200만 명을 넘었다고 20일 밝혔다. 2022년 100만 유료 사용자를 달성한 이후 2년 만의 기록이다.

마이박스는 2009년 첫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누적 사용자 3350만 명, 저장된 파일 수 1220억 개에 달한다.

한글, PDF, PSD 등 다양한 파일 형태와 대량 파일도 폴더로 쉽게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다. 공유 기능 사용자는 230만 명, 가족·친구 등 용량을 공유하는 사용자는 130만 명을 넘겼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최근 2년간 유료 가입자 수가 2배 급증한 배경과 관련해 개인의 사진, 동영상 등 촬영이 증가하고 파일 퀄리티가 높아지면서 파일 개당 크기가 연 9%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일상을 영상과 사진으로 기록하는 MZ세대의 생활양식과 개인 저장소 구입에 관한 소비자 의식이 높아진 영향도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마이박스 유료 사용자의 66%는 2030세대로 나타났다.

마이박스는 사용자 편의성 향상과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경쟁사 대비 가장 많은 무료 용량(30GB)을 제공하고 있으며, 요금제를 다양하게 선보여 사용자들 선택의 폭을 넓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마이박스 유료 사용자 2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왓츠 인 마이박스' 이벤트를 1월 20일부터 2월 10일까지 진행한다. 마이박스 공식 블로그에 마이박스와 함께한 순간이 담긴 사진이나 영상을 사연과 함께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be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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