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삼성전자(005930)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25 공개를 보름 가량 앞두고 이동통신사들이 고객 유치에 나섰다.
8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017670),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는 다양한 사전예약 알림 혜택을 내놨다.
먼저 SK텔레콤은 최대 19만 3000원의 혜택을 내걸었다. T다이렉트샵에서 룰렛이벤트에 참여해 T다이렉트샵 이용권 1만원권을 최대 5장 받고, 최대 3만 3000원 저렴한 온라인 전용 요금제를 사용하며, 제휴카드 캐시백을 최대 8만 원 받고 3만원 상당의 T기프트를 받는다는 계산에서다.
제품이 공개되는 23일에는 새 갤럭시 1TB(테라바이트) 예약 확정권과 네이버페이 포인트 15만원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KT는 사전예약 알림을 신청하는 2만 명을 추첨해 편의점 GS25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00원권을 증정한다.
또 알림 신청 후 개통까지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탭 S10 울트라(2명), 로우로우 캐리어 26인치(5명) 을사년 푸른뱀 골드바 1g(100명)을 준다.
아울러 새 갤럭시 구매에 쓸 수 있는 KT닷컴 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을 선착순 1000명에게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사전예약 알람 신청자들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20만원권을 마련했다. 또 네이버페이 1000포인트(1000명)를 비롯 GS칼텍스 주유 100만원권(1명), 골드바 2돈(1명),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100만원권(1명),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 슬림(1명), 셀린느 트리옹프 캔버스&카프스킨 미니 아바 탄(1명)을 준다.
이들 통신 3사는 새 갤럭시를 구매 후 기존에 사용하던 단말을 반납하면 보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밖에 삼성닷컴 홈페이지에서도 사전구매 알림신청을 할 수 있다. 알림을 신청하고 삼성카드로 구매 시 2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또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갤럭시북5 프로, 100명에게는 갤럭시버즈3 프로를 증정한다.
한편 갤럭시 언팩 라이브는 23일 오전 3시 삼성닷컴에서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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