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조미디어, 디지털광고 대행사 '디베이스앤'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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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조미디어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CJENM(035760)의 통합 디지털 마케팅 설루션 기업 메조미디어가 디지털광고 대행사 디베이스앤을 인수했다고 1일 밝혔다.

메조미디어는 지난 달 CJ ENM으로부터 디베이스앤의 지분 100%를 인수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

창립 이래 처음으로 자회사를 인수한 메조미디어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각 사업 부문별 역량 및 전문성 강화와 시너지를 확대하는 사업구조 고도화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마케팅 전 영역에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디지털 마케팅 기업으로의 변화를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메조미디어는 기존 핵심 사업인 디지털 미디어렙 광고 사업과 광고 플랫폼을 중심으로 하고, 디베이스앤은 에이전시 사업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한편 지난 6월 CJ ENM이 메조미디어의 지분을 추가 인수해 기존 51%였던 지분율이 67%까지 올랐다.

이에 따라 메조미디어는 CJ ENM과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디지털광고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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