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 앱도 생성형 AI가 점령…챗GPT, 에이닷 제치고 1위

모바일인덱스 5월 앱 지표서 챗GPT가 에이닷 추월
5월 신규 출시한 'GPT-4o' 서비스 주효…1020서 각광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 페이지 갈무리)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 페이지 갈무리)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챗GPT가 국내 채팅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017670)의 'A.'(에이닷)은 그간 지켜오던 1위 자리를 내주고 2위로 내려왔다.

특히 국내 채팅 앱 상위권은 기존 소개팅 앱이 아닌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들이 모두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챗GPT는 지난 5월 기준 소셜네트워크 소개팅·채팅 부문 사용자 수 1위를 차지했다. 집계를 시작한 지난해 8월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에이닷은 지난해 11월부터 수성해 오던 1위 자리를 챗GPT에 최초로 내주게 됐다.

점유율 기준 챗GPT는 에이닷을 소폭 앞섰다. 5월 챗GPT의 사용자 수는 127만 명으로 전체의 31.62%를 차지했다. 에이닷은 126만 명(31.32%)을 기록했다.

신규 설치 건에서 챗GPT는 에이닷을 훌쩍 앞섰다. 5월 챗GPT의 신규 설치 건수는 40만4570건, 에이닷은 13만8999건이다.

지난 13일 오픈AI가 최신 거대언어모델(LLM)인 'GPT-4o'(포오)를 공개한 여파로 풀이된다. 단순 텍스트 문답이 아니라 실시간으로 음성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어 영화 '그녀'(Her)를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챗GPT는 10대와 20대의 사용량이 두드러졌다. 에이닷은 30대 이상에서는 사용량 1위를 차지했지만, 10대와 20대 사용 1위 앱은 챗GPT였다. 10대 이하에서는 뤼튼이 에이닷을 제치고 사용량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소셜 네트워크 소개팅·채팅 부문에서는 생성형AI를 활용한 서비스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통상 이용자가 많았던 틴더 등 소개팅 앱은 4위로 밀려났고, 상위 1~3위는 챗GPT·에이닷·뤼튼 등이 차지했다.

sos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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