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SK텔레콤은 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인 신분 인증 애플리케이션(앱) '밀리패스'와 제휴해 군인 요금제 가입 절차를 간소화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군인 고객을 대상으로 20% 요금 할인 제도(0 히어로)와 전용 요금제(0 플랜 슈퍼히어로, 0 플랜 히어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T월드 밀리패스 인증을 이용하면 기존처럼 입영통지서, 병적증명서 등 공문서를 별도로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현재 육군만 가능하고 해군·해병대·공군은 올해 하반기 가능해질 예정이다.
SK텔레콤은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밀리패스 인증을 완료한 현역 장병 및 직업 군인을 대상으로 데이터 추가 제공을 비롯해 추첨을 통해 △아이돌 그룹 뉴진스 한정판 포스터 △CU 1만원 상품권 △네이버 페이 5천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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