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하이브(352820) 계열사 위버스컴퍼니의 팬덤 플랫폼 '위버스'(Weverse)는 아티스트와 팬 간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 '위버스 DM(Weverse DM)'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위버스 DM은 아티스트와 팬의 채팅 서비스로, 아티스트가 보내는 사진과 동영상, 이모지 전송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위버스 DM을 통해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대상 아티스트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위버스 DM은 위버스 이용자라면 추가 앱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위버스 DM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티스트 커뮤니티에서 DM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만 구독 여부를 선택하면 된다.
위버스 DM은 위버스의 공식 결제 수단인 '젤리'(Jelly)로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최준원 위버스컴퍼니 대표는 "아티스트와 팬을 위한 소통이 편리할 수 있도록 이미 구축된 커뮤니티, 커머스, 미디어 콘텐츠 서비스에 고도화된 정보기술(IT)을 기반으로 한 신규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팬 경험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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