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멜론'은 올해 멤버십 베네핏 서비스 '멜론 라운지'에서 이용자들이 다운받은 쿠폰의 가치가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멜론 라운지'는 지난 2014년 12월부터 운영된 '멜론 혜택관'에 지난 4월 △공연 △전시 △어학 △식음료 △여행 등 MZ세대에게 유용한 혜택을 추가로 넣으면서 개편됐다. △메가박스 △제주항공 △예술의전당 △LF몰 △YBM 인강 등 여러 상시 혜택도 제공해왔다.
올해 총 19개의 브랜드가 '멜론라운지'에서 다양한 베네핏을 선보였고, 4월부터 11월까지 유저가 다운받은 쿠폰 혜택은 104억원에 달한다.
'멜론 라운지'는 해외여행을 많이 가는 연말연시를 맞아 새로운 혜택도 선보인다. 멜론 유료회원들에게 다음달 31일까지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에서 쓸 수 있는 해외숙소 10% 할인쿠폰을 준다.
또 '여기어때' 모델인 △마츠다 △민니 △그렉이 인기 여행지 일본·미국·태국에 어울리는 노래를 추천하는 여행 플레이리스트 '멜론X여기어때'도 공개한다.
이 음원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면 총 3명에게 베트남 또는 일본 자유여행(항공·숙소) 1인2매 상품을 주는 이벤트도 내달 26일까지 연다.
조은영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멜론 서비스 본부장은 "멜론은 음악산업의 대표주자로서 음악을 매개로 한 특별한 경험과 혜택을 ‘멜론 라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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