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사태, 심층분석]③테라와 FTX 닮은꼴…한순간에 몰락한 MZ 갑부

권도형·샘 뱅크먼 프리드, 비슷한 행보에 함께 몰락 맞아
"기술력 내세운 오만함에 파국 맞았다"

편집자주 ...연초만해도 '코인계의 JP 모건', '코인계의 워런 버핏'으로 불리며 전세계 가상자산 업계를 쥐락펴락하던 샘 뱅크먼-프리드가 이끄는 'FTX 제국'이 한순간에 몰락했다. 고작 서른살의 나이에 156억달러(20조원)에 달하던 그의 자산은 하루아침에 휴지 조각이 됐다. 영국의 권위있는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과도한 레버리지△위험한 베팅 △ 부실한 담보가 원인이라고 짚었다. 전통적인 금융업에서도 늘 있어온 문제점들이다. 탐욕으로 얼룩진 FTX의 몰락은 지난 5월 테라·루나 사태에 이어 가상자산 업계의 신뢰도에 또다시 치명타를 가했다. FTX 사태의 의미와 향방을 깊이 있게 짚어본다.

본문 이미지 - 초대형 가상자산 거래소 FTX의 최고경영자 (CEO) 샘 뱅크먼 프리드와 FTX의 로고다. 지난 11일(현지시간) FTX 그룹 내 130개 회사가 미국에서 파산 신청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 AFP=뉴스1 ⓒ News1 임세원 기자
초대형 가상자산 거래소 FTX의 최고경영자 (CEO) 샘 뱅크먼 프리드와 FTX의 로고다. 지난 11일(현지시간) FTX 그룹 내 130개 회사가 미국에서 파산 신청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 AFP=뉴스1 ⓒ News1 임세원 기자

본문 이미지 - 권도형 테라폼랩스 최고경영자(CEO) (블룸버그 Bloomberg 갈무리) 2022.05.17 /뉴스1
권도형 테라폼랩스 최고경영자(CEO) (블룸버그 Bloomberg 갈무리) 2022.05.17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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