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월드컵 응원하세요"…생중계에 '같이보기' 서비스 제공

10일 월드컵 특집 페이지 공개…참여 이벤트 마련
응원톡·월드컵 공식 오픈톡 등 커뮤니티 서비스

네이버, 2022 카타르 월드컵 생중계 및 특집페이지 공개(네이버 제공)
네이버, 2022 카타르 월드컵 생중계 및 특집페이지 공개(네이버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네이버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온라인 중계와 함께 커뮤니티 서비스 및 다양한 특집페이지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네이버 스포츠는 11월21일부터 12월19일까지 '2022 카타르 월드컵' 경기 생중계 및 주요 경기 VOD 콘텐츠를 서비스한다. 이를 위해 오는 10일 커뮤니티, 승부예측 등이 담긴 특집 페이지를 공개할 예정이다.

생중계 시청 중 실시간으로 응원할 수 있는 '응원톡'을 비롯해 인원 제한 없이 이용자들이 모여서 함께 응원할 수 있는 '월드컵 공식 오픈톡', 카타르 현지에서 취재하는 기자들이 소식을 전하고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오픈톡' 등으로 소통 창구를 마련한다.

특히 '월드컵 공식 오픈톡'에서는 △생중계 같이 보기 △투표 △사진 올리기 등을 통해 축구팬들이 다함께 월드컵을 즐길 수 있다. 또한 MZ세대에게 인기있는 축구 크리에이터 '이스타TV'가 오픈톡에서 함께 특집 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월드컵 기간 승부 결과를 모두 맞히는 이용자에게 네이버포인트를 지급하는 '승부예측', 역대 월드컵 하이라이트 등 국제축구연맹(FIFA)이 운영하는 아카이빙 콘텐츠 'FIFA+', 월드컵 참가 32개국의 기록·전술·라인업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참가국 페이지'를 운영한다.

주건범 네이버 스포츠 리더는 "온 국민의 관심사인 카타르 월드컵을 맞이해 생중계 기술, 커뮤니티 서비스 등 다양한 노하우를 발휘해 현장의 감동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스포츠를 주제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차세대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전국 각지의 함성을 담고 월드컵을 응원하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출시한 네이버 스포츠의 차세대 커뮤니티 서비스 '오픈톡'과 '이슈톡'은 서비스 출시 한달 만에 약 2000개가 넘는 오픈톡 채팅방이 개설됐으며 30세 이하 이용자 비율이 42%에 달할 정도로 젊은 층 참여율이 높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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