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상장된 도니파이낸스, 일주일에 700%·3개월 새 56500% 올라 '단타' 노린 투자자들 뛰어들었지만…운영사 매각 사실도 투자자는 몰라
편집자주 ...자산시장 붕괴로 곳곳이 비명이다. 깊어지는 침체의 그늘에 절박해진 투자자들을 노리는 '코인사기'가 판친다. '한탕주의'를 부추기는 '검은손'이 독버섯처럼 퍼져가고 있다. 가상자산 종류가 다양해지고, 시장에 흐르는 자금 규모도 커진 만큼 사기 수법도 점차 고도화되고 있다. 그러나 주식시장에 비해 투자자가 얻을 수 있는 정보가 한정적인 탓에 예방은 여전히 어렵다. <뉴스1>은 진화한 코인 사기 수법을 짚어보고 피해를 미연에 막는데 일조하고자 한다.
지난 9월 6일부터 13일까지 코인원에서 도니파이낸스(DON)가 700% 넘게 올랐다. 코인원 사이트 갈무리
도니파이낸스의 쟁글 프로필 내용. 본사 주소가 여전히 이지팜의 주소로 표기돼 있다. 위 이미지의 '경기도 안양시' 주소는 에그테크 기업 이지팜의 주소다.
편집자주 ...자산시장 붕괴로 곳곳이 비명이다. 깊어지는 침체의 그늘에 절박해진 투자자들을 노리는 '코인사기'가 판친다. '한탕주의'를 부추기는 '검은손'이 독버섯처럼 퍼져가고 있다. 가상자산 종류가 다양해지고, 시장에 흐르는 자금 규모도 커진 만큼 사기 수법도 점차 고도화되고 있다. 그러나 주식시장에 비해 투자자가 얻을 수 있는 정보가 한정적인 탓에 예방은 여전히 어렵다. <뉴스1>은 진화한 코인 사기 수법을 짚어보고 피해를 미연에 막는데 일조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