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2010년 5월 22일. 미국에서 이름도 생소한 '비트코인'으로 피자 2판을 실물 교환하는 거래가 이뤄진 날이다. 그로부터 2년후 한국에는 '두나무'가 심겼다. 금융과 기술이라는 큰 나무 줄기를 향했다. '천재 개발자' 송치형의 창업 소식에 투자업계도 솔깃했다. 시행착오끝에 찾은 초창기 사업모델은 이른바 '카카오증권'으로 불리던 증권앱이었다. 2017년 기회가 찾아왔다. 이른바 '암호화폐 광풍'이다. "인터넷 도입 이후 대한민국에 가장 큰 기회다." 창업자 송치형은 직감했다. 그렇게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탄생했다. 선두주자인 빗썸·코인원, 코빗보다 3~4년 늦을 출발이었다. 하지만 5년 만에 업비트는 이용자 점유율 88%를 차지하는 독보적 1위로 우뚝 섰다. 최근 혁신의 화두인 대체불가토큰(NFT) 시장에서도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고 있다. 창업 9년간 다진 내공으로 '업비트 신화'를 쓴 두나무의 성장스토리를 조명해본다.
(왼쪽부터)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과 송치형 두나무 이사회 의장 (하이브 유튜브 갈무리) ⓒ 뉴스1
편집자주 ...2010년 5월 22일. 미국에서 이름도 생소한 '비트코인'으로 피자 2판을 실물 교환하는 거래가 이뤄진 날이다. 그로부터 2년후 한국에는 '두나무'가 심겼다. 금융과 기술이라는 큰 나무 줄기를 향했다. '천재 개발자' 송치형의 창업 소식에 투자업계도 솔깃했다. 시행착오끝에 찾은 초창기 사업모델은 이른바 '카카오증권'으로 불리던 증권앱이었다. 2017년 기회가 찾아왔다. 이른바 '암호화폐 광풍'이다. "인터넷 도입 이후 대한민국에 가장 큰 기회다." 창업자 송치형은 직감했다. 그렇게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탄생했다. 선두주자인 빗썸·코인원, 코빗보다 3~4년 늦을 출발이었다. 하지만 5년 만에 업비트는 이용자 점유율 88%를 차지하는 독보적 1위로 우뚝 섰다. 최근 혁신의 화두인 대체불가토큰(NFT) 시장에서도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고 있다. 창업 9년간 다진 내공으로 '업비트 신화'를 쓴 두나무의 성장스토리를 조명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