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운송장 내 이름, 노출 최소화된다…'홍길동→홍*동'

이름·전화번호 비식별처리…주소는 업무량 증가, 오배송 우려에 그대로 존치
개인정보위·택배업계 간담회 열고 협의…"개인정보 보호 강화"

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출범한 개인정보위원회.  2020.8.5/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출범한 개인정보위원회. 2020.8.5/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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