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애플리케이션(앱)마켓 원스토어가 4월 우수베타게임으로 모바인의 '우당탕탕 삼국지'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당탕탕 삼국지는 직관적인 액션에 삼국지의 스토리텔링과 고유 장수 시스템을 결합한 서바이벌 슈팅 게임이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SD 그래픽으로 인기 장수들을 재해석해 삼국지를 몰라도 즐겁게 게임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모바인은 로그라이크 서바이벌부터 캐주얼, 갬블, 퍼즐까지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는 전문 개발사다.

김다운 모바인 프로젝트 매니저는 "우당탕탕 삼국지는 우리가 좋아하던 삼국지와 트렌디한 게임성을 접목해 보고 싶다는 아이디어에서 개발하게 된 게임"이라며 "원스토어의 베타게임존을 통해 많은 유저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고 성장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5월 원스토어 내 인디게임존에는 전시작 '로스트템플', '신령사 키우기', '아니야: 방치형 RPG'가 말일까지 공개된다. 전시 기간 해당 게임을 다운로드하는 유저는 2000원 상당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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