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방통위에 따르면 김 부위원장은 지난달 말 사표를 제출했으며, 아직 수리되지 않은 상태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재가하면 수리된다. 김 부위원장은 29일부터 연차휴가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위원장의 사표가 수리되면 방통위는 이진숙 위원장 1인 체제가 돼 전체회의 개최가 어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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