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사용 환경 반영"…LGU+, 24시간 품질 테스트 진행

(LG유플러스 제공)/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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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단계부터 출시 이후까지 지속적인 최고 품질 서비스를 위해 사용자 환경을 반영한 24시간 제품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제품 출시 전·후 품질 테스트는 LG유플러스 대전 R&D 센터에서 진행된다. 대전 R&D센터에서는 IPTV 셋톱박스는 물론 와이파이 공유기,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기기 등 서비스의 테스트가 이뤄진다. 단순 기능 검사를 넘어 고객의 사용 환경을 구현해 문제를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제품이 출시되기 전 고객이 실제로 제품을 사용하는 환경과 동일한 환경에서 제품을 테스트하고 품질을 개선하는 '홈 무선 환경 시험실' △제품이 출시된 이후 고객의 사용 패턴에 맞춰 24시간 테스트를 진행하는 '단말 SW 시나리오 시험실' △서비스 품질의 기반이 되는 네트워크(NW)와 단말간 연결 문제를 상시 점검하는 'NW 연동 시험실' 등을 운영한다.

홈 무선 환경 시험실에는 WiFi 공유기, 셋톱박스, IoT 기기 등 총 78종의 단말기가 실제 가정과 동일한 환경에서 작동하도록 구현돼 있다. 단말 SW 시나리오 시험실에도 사용자별 이용 방식을 반영한 시나리오 기반의 테스트가 이뤄진다.

NW 연동 시험실은 일반적인 고객의 NW 환경 대비 부하가 큰 약 1Gbps의 트래픽 환경에서 인터넷(파일 다운로드, 게임, 웹 스트리밍) 및 IPTV 서비스를 실험한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변화하는 기술 트렌드에 맞춰 품질 테스트 환경을 지속해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강봉수 LG유플러스 품질혁신센터장(상무)은 "앞으로도 AI 등을 활용해 서비스 품질 개선에 집중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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