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KT는 대구광역시 동성로에 젠지(Gen-Z) 세대를 겨냥한 프리미엄 매장 '동성로 애드샵'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KT 애드샵'은 제휴 상품과 KT의 다양한 서비스를 전시해 고객이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꾸민 매장이다.
특히 '동성로 애드샵'은 젊은층이 많은 동성로 상권 특성을 반영하여 젠지 세대가 선호하는 레트로 콘셉트의 디자인과 체험 위주의 KT그룹 콘텐츠로 구성됐다.
KT는 매장에 △밀리의 서재 오리지널 도서 체험이 가능한 '북카페' △레트로 콘셉트의 실물 대형 오락기로 게임을 즐기는 '게임박스' △공중전화 수화기를 활용한 지니뮤직 콘텐츠·오디오 드라마 청취 공간 △지니TV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방문 고객에게는 △Y굿즈 △커피머신 △지니TV 쿠폰 △미디어콘텐츠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찬기 KT 영업본부장 전무는 "젠지 세대가 충분히 즐기며 머물 수 있도록 매장을 새롭게 구성했다"며 "지역 상권 맞춤형 매장 동성로 애드샵에서 KT의 디지코(DIGICO) 콘텐츠를 고객들이 즐겁게 경험하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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