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의료기기 선두"…세라젬, AI·디지털 헬스케어 '웰니스 홈 시대' 연다 [2026 디지털성장기업대상]

뉴스1 주최 '디지털성장기업대상' 디지털혁신기술상 수상
28년 노하우 축적한 척추 의료기기…CES·국제 학술지로 기술력 입증

본문 이미지 - 세라젬 CES 2026 전시 부스 Everyday Vitality Zone(세라젬 제공)
세라젬 CES 2026 전시 부스 Everyday Vitality Zone(세라젬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헬스케어 가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세라젬이 뉴스1이 주최한 '2026 대한민국 디지털성장기업대상'에서 디지털혁신기술상을 수상했다.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디지털성장기업대상은 디지털 전환과 혁신 성장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 성장 기반을 구축한 기업의 성과를 발굴하고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라젬은 1998년 창립 이후 척추 관리 의료기기를 중심으로 헬스케어 가전 시장을 개척해 왔다.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물론 미국 식품의약국(FDA), 중국 약품감독관리국(NMPA), 유럽 CE 인증 등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효능·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으며 기술력을 축적했다.

대표 제품인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9'는 미국 FDA로부터 혈액순환 개선, 근육통 완화, 관절통 완화, 근육 이완 등 네 가지 적응증에 대한 허가를 취득했다. '마스터 V4', '마스터 V6', '마스터 V7' 등 주요 제품군도시 FDA 허가를 획득해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디지털 기반 홈 헬스케어 서비스 확대 등 고객 맞춤형 IT 혁신성도 인정받았다. 세라젬은 전국의 '웰라운지', '웰스토어' 등 체험형 플랫폼 공간을 통해 소비자 중심의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28년간 축적한 헬스케어 노하우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AI 웰니스 홈' 구현을 목표로 제품과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본문 이미지 - 세라젬의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 컬렉션(세라젬 제공)
세라젬의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 컬렉션(세라젬 제공)

세라젬은 척추 관리 의료기기를 중심으로 홈 헬스케어 기기의 연결성을 높이고 이용자의 건강 데이터 기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플랫폼 구현에 나선다.

디지털 혁신 성과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에서도 인정받았다. 2024년 첫 출품에서 혁신상 3개를 수상한 데 이어 2025년 6개, 2026년에는 12개까지 수상 규모를 매년 2배씩 늘리며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성과의 밑바탕에는 공격적인 연구개발(R&D) 투자가 있다. 세라젬은 과천 R&D센터를 축으로 헬스케어 데이터 기반 연구개발 체계를 강화해 왔다. 2024년에는 미국 뉴욕시립대 부지 내에 첫 해외 임상센터를 설립해 글로벌 임상·연구 거점을 확장했다. 국내외 연구기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SCI·SCIE급 국제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며 기술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세라젬은 홈 헬스케어 기기 간 연동 분야의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담은 국제표준화기구(ISO)·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공동 기술 보고서 'ISO/IEC TR 30123:2026' 출간에도 참여해 헬스케어 기기 연동 시 요구되는 안전성·유효성 기준을 제시하는 데 기여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기술·임상 연구개발을 지속해 전문성이 높은 헬스케어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며 "국내 헬스케어 가전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본문 이미지 - 조주현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힘, 디지털 혁신으로 글로벌 성장 잇다'를 주제로 열린 2026 뉴스1 디지털성장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서연우 (주)세라젬 실장에게 디지털혁신기술상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6.17 ⓒ 뉴스1 김민지 기자
조주현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힘, 디지털 혁신으로 글로벌 성장 잇다'를 주제로 열린 2026 뉴스1 디지털성장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서연우 (주)세라젬 실장에게 디지털혁신기술상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6.17 ⓒ 뉴스1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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