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기업들과 창업출정식을 열고 차세대 'K-유니콘' 육성에 나섰다. 인공지능 전환(AX)과 딥테크, 글로벌 진출 중심 지원을 강화해 유망 청년 창업기업의 스케일업과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중진공은 8일 경기 안산 청년창업사관학교 본교에서 '2026년 창업출정식'을 열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중진공이 운영하는 국내 대표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초기 창업기업을 선발해 사업화 자금과 사무공간, 교육·코칭,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한다.
2011년 출범 이후 전국 19개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인공지능(AI)·딥테크·바이오·로봇 등 신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동문 기업은 약 1만 개사에 달한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창업사관학교 16기와 글로벌 과정 7기, 딥테크 과정 1기 입교기업 등 청년 창업가 950명이 참여했다. 창업에 대한 도전 의지를 높이고 입교기업 간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 전국 19개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창업지원 유관기관과 국내외 액셀러레이터(AC)·벤처캐피탈(VC)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AX와 딥테크, 지역혁신, 글로벌 진출, 경험 창업 중심으로 지원을 더욱 강화해 청년 창업가들이 K-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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