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중증장애인기업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지원인 제도 개선 논의가 국회에서 진행됐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24일 국회에서 여야 국회의원 7인과 함께 1인 중증장애인기업 업무지원인 제도 발전 방안 토론회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업무지원인 제도는 근로자가 없는 중증장애인 기업을 대상으로 업무 보조와 의사소통, 경영지원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3년 법제화 이후 올해 처음 정규 예산이 편성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시범사업 성과와 함께 제도 개선 방향이 논의됐다. 실제 참여 기업의 경우 업무지원인을 통해 온라인 예약과 홍보가 가능해지면서 매출이 증가하는 등 효과가 나타났다는 사례도 공유됐다.
올해부터는 지원 규모가 기존 40개 사에서 115개 사로 확대되고 지원 시간도 늘어난다. 향후에는 예산 확대와 전문 인력 양성, 서비스 표준화 등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박마루 장기종 이사장은 "중증장애인기업은 자립 의지를 높이고 사회 인식을 변화시키는 등 경제적 가치를 넘어선 의미를 지닌다"며 "업무지원인 제도를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이들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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