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토피아 "올드머니 룩 트렌드에 명품 가죽·모피 세탁 30%증가"

"눈·비 잦았던 겨울, 명품 전문 케어 블랙라벨 수요 확대"
가정서 기본 관리법도 소개…"수분·얼룩·노폐물 제거 필수"

본문 이미지 - 크린토피아 명품 세탁 블랙라벨(크린토피아 제공)
크린토피아 명품 세탁 블랙라벨(크린토피아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크린토피아는 최근 '올드머니 룩' 트렌드와 잦은 눈·비 영향으로 명품 의류 세탁(블랙라벨) 수요가 올해 1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약 30%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가죽 재킷, 모피 등 전문 관리가 필요한 고가 소재 중심으로 의뢰가 확대되는 추세"라며 "가죽·모피는 수분과 온도 변화에 민감해 착용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내부 습기와 노폐물로 인해 손상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크린토피아는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본 관리법도 소개했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가죽은 눈·비에 젖었을 때 마른 헝겊으로 닦은 후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자연 건조해야 한다"며 "모피는 착용 후 먼지를 가볍게 털어내고 습기가 남았을 땐 마른 수건으로 눌러 수분을 제거한 뒤 부드러운 솔로 털 결을 정돈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깊은 얼룩이나 색상 변형 등은 가정에서 복구가 어렵다"며 "무리하게 세탁하면 오히려 소재를 손상시킬 수 있어 전문 공정을 거치는 것이 안전하다"고 권했다.

크린토피아는 명품 특화 세탁 브랜드 '블랙라벨'을 통해 각 브랜드와 소재 특성에 맞춘 세탁 공정을 운영한다. 기업 부설 연구조직인 엑스퍼트랩이 축적한 수만 건의 소재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문가가 의류 상태를 진단하고 최적의 세탁법을 적용한다.

가죽 제품에는 세척 과정에서 손실될 수 있는 유분을 보완하기 위해 특수 보습·유연 처리를 병행한다. 모피는 전용 에어 클리닝과 열 안정화 과정 등을 거친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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