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여성기업 육성에 117억 투입…창업·판로·팸테크까지 지원

2026년 여성기업 육성사업 통합 공고
중기부 또는 여성기업 종합정보포털에서 일정 확인 후 신청 가능

본문 이미지 - 중소벤처기업부 세종 청사(중소벤처기업부 제공) / 뉴스1 DB
중소벤처기업부 세종 청사(중소벤처기업부 제공) / 뉴스1 DB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여성창업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육성 사업에 총 117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창업과 판로, 인력 지원은 물론 팸테크(FemTech) 등 신산업 분야까지 지원 범위를 넓힌다.

중기부는 '2026년 여성기업 육성 사업 통합 공고'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 창업 △판로 지원 △인력 지원 △팸테크 산업 육성 등 4개 분야 11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총지원 규모는 117억 4000만 원이다.

우선 펨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여성 건강과 삶의 질 개선 분야 기술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8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후속 투자 연계와 국내외 전시회 참가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여성 창업 분야에서는 전국 18개 여성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예비)창업자에게 입주 공간과 경영 컨설팅을 지원한다. 여성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입상자에게는 초기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한다.

판로 지원도 강화한다. 맞춤형 MD 상담회와 홈쇼핑 입점, 온라인 홍보영상 제작 등을 지원하고, 공공기관의 여성기업 제품 의무 구매 제도도 지속 운영한다. 현재 공공기관은 물품·용역의 5% 이상, 공사의 3% 이상을 여성기업 제품으로 구매하도록 하고 있다.

인력 지원 부문에서는 여성기업 맞춤형 인력 매칭 플랫폼을 통해 기업과 전문 인력을 연결한다. 이와 함께 청소년·청년 여성을 대상으로 한 창업 체험, 멘토링, IP(지식재산)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여성 기업인을 위한 자금·디지털전환(AX)·판로·해외 진출 분야별 전문 교육 과정도 신설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 (예비) 창업자와 여성기업은 중기부 누리집과 여성기업 종합정보포털에서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김대희 중기부 중소기업전략기획관은 "저출산·고령화 환경에서 여성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여성기업이 성장 주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지속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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