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연 "일회용품 규제, 자율 참여 바람직…방안 모색 必"

"계도기간 연장 적절…자발적 이행 노력할 것"

서울 시내 한 식당 테이블에 종이컵이 높이 쌓아올려져 있다. /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 시내 한 식당 테이블에 종이컵이 높이 쌓아올려져 있다. /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는 정부의 일회용품 일부 사용 허용과 계도기간 연장 방침에 재차 환영의 뜻을 전하고 합리적 방안을 모색할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소공연은 15일 성명서를 통해 "계도기간이 연장되는 동안 환경보호에 보조를 맞추면서 소상공인의 부담과 소비자의 불편을 덜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공연 측은 "복합 위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이번 계도기간 연장 결정은 비용 지출과 현장에서 발생하는 마찰을 줄일 수 있다는 측면에서 꼭 필요하고 적절한 결정"이라며 "현장 소상공인은 '부담을 한결 덜었다'는 반응"이라고 전했다.

다만 "일부에서 이번 결정에 대한 불만을 지속적으로 표출하면서 소상공인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며 "환경 문제는 모두의 사회적 책임으로 소상공인도 여력이 되는 사업장에서는 자율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계 상황에 내몰려 당장 오늘이 걱정인 소상공인에게는 일괄적인 규제가 과중한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제도 시행에 앞서 사회적 갈등과 비용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고 했다.

소공연 측은 "비록 복합위기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소상공인도 지속가능한 발전에 일조하는 측면에서 자발적인 제도 이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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