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ADAS 1위 獨ZF 사업부 2.6조에 인수…8년 만의 승부수

하만 인수 후 8년 만에 대형 전장 M&A…종합 전장기업 도약
'ADAS 부재' 하만 경쟁력 보완…SDV 시대 주도권 확보

삼성전자가 23일 자회사 하만을 통해 독일 ZF의 ADAS 사업을 인수했다. (왼쪽부터) 마티아스 미드라이히 ZF CEO, 손영권 하만 이사회 의장, 크리스천 소봇카 하만 CEO 겸 오토모티브 부문 사장(삼성전자 제공). ⓒ 뉴스1
삼성전자가 23일 자회사 하만을 통해 독일 ZF의 ADAS 사업을 인수했다. (왼쪽부터) 마티아스 미드라이히 ZF CEO, 손영권 하만 이사회 의장, 크리스천 소봇카 하만 CEO 겸 오토모티브 부문 사장(삼성전자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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