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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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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1부
LG, 성능·경제성 잡은 'K-엑사원' 공개····美·中 목표 모델 제쳤다

LG, 성능·경제성 잡은 'K-엑사원' 공개····美·中 목표 모델 제쳤다

LG AI연구원은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1차 발표회'에서 'K-엑사원'(EXAONE) 성능을 공개했다고 밝혔다.LG AI연구원은 'K-엑사원'을 프런티어급 모델인 236B(매개변수 2360억 개)로 규모를 키워 개발했고, LG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적용해 효율성과 성능을 동시에 잡았다고 설명했다.K-엑사원은 엑사원 4.0 대비 모델 구조 최적화를 통해 추론 효율성은 높이면서
"기업광고 맞아?" LG전자 'K판 입덕투어2', 매회 180만뷰 흥행

"기업광고 맞아?" LG전자 'K판 입덕투어2', 매회 180만뷰 흥행

LG전자(066570)의 자체 유튜브 채널 콘텐츠 'K판 입덕투어 시즌2'가 기업 홍보 콘텐츠로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쓰고 있다. 아이돌 팬덤과 예능을 결합한 매력적인 콘텐츠를 통해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노출, 젊은 고객과 접점을 넓히는 전략이 적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30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는 콘텐츠 'K판 입덕투어' 시즌2는 1~3편 모두 조회수 약 180만 회를 기록했다.1편은 지난 10월 17일 공개 후 두
불붙는 혁신, '붉은 말'의 해… 질주 준비하는 말띠 CEO 누구?

불붙는 혁신, '붉은 말'의 해… 질주 준비하는 말띠 CEO 누구?

2026년 '붉은 말'의 해 병오년(丙午年)을 맞아 말띠 최고경영자(CEO)들이 주목받고 있다. 병오년은 태양 같은 강력한 불길 속을 거침없이 질주하는 말의 해여서 말띠 CEO들의 활약이 기대된다.3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논란의 중심에 선 쿠팡 김범석Inc. 의장, 김범수 카카오(035720) 창업자 등이 대표적인 말띠 기업인으로 꼽힌다.재계 관심 집중된 78년 말띠 CEO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김
최재원 SK수석부회장, SK스퀘어 이동…글로벌 투자 '새판 짜기'

최재원 SK수석부회장, SK스퀘어 이동…글로벌 투자 '새판 짜기'

최재원 SK이노베이션(096770) 수석부회장이 SK스퀘어(402340)로 자리를 옮겨 글로벌 투자의 새판을 짠다. SK그룹의 리밸런싱(자산 재배치)이 어느 정도 마무리됨에 따라 그룹의 새 먹거리인 인공지능(AI)과 반도체 관련 투자를 맡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29일 재계에 따르면 최 수석부회장은 내년 1월 1일 자로 SK스퀘어 수석부회장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지난 11월 SK스퀘어 사장으로 선임된 김정규 사장과 함께 SK스퀘어를 이끌게 된다.
윤진식 무협 회장 "韓 무역, 중대 시험대…지원 플랫폼으로 대전환"

윤진식 무협 회장 "韓 무역, 중대 시험대…지원 플랫폼으로 대전환"

윤진식 무역협회 회장은 29일 "무역협회가 현장과 더욱 가까운, 실질적인 지원 플랫폼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윤 회장은 이날 병오(丙午)년 신년사를 통해 "창립 80주년을 맞아 무역센터의 역할과 가치를 새롭게 정립하고, 디지털 전환과 미래 무역환경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인프라를 개선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회장은 "올해도 세계 경제의 시계(視界)는 여전히 불투명하다"며 "각국은 경제안보를 명분으로 보호무역 장벽을 높이고 있고,
반도체 장비 매출, AI 확대에 2027년 225조 '사상 최대' 전망

반도체 장비 매출, AI 확대에 2027년 225조 '사상 최대' 전망

글로벌 반도체 제조장비 시장이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힘입어 2027년 사상 최대인 1560억 달러(약 225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SEMI는 글로벌 반도체 제조장비 매출이 올해 1330억 달러로 전년 대비 13.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9일 밝혔다. 내년에는 1450억 달러, 2027년에는 1560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됐다.성장세는 AI 수요 확대에 따른 첨단 로직, 메모리, 첨단 패키
삼표그룹, 복지 사각지대 찾아 사람·공간 맞춤형 사회공헌

삼표그룹, 복지 사각지대 찾아 사람·공간 맞춤형 사회공헌

삼표그룹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삼표그룹은 일회성 지원을 넘어 우리 사회의 가장 취약한 고리에 놓인 사람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제도적 지원의 한계로 인해 소외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1월 홀트아동복지회에 1000만 원 상당의 '엄마와 아기의 첫걸음 응원키트'를 전달했다. 해당 키트는 분유·기저귀·물티슈 등
LG이노텍, 아이들 돕는 기부 프로그램…참여 직원 2만6000명↑

LG이노텍, 아이들 돕는 기부 프로그램…참여 직원 2만6000명↑

LG이노텍(011070)은 임직원 온라인 기부 프로그램 '이노드림펀딩'의 누적 참여자가 2만6000 명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이노드림펀딩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선정해 사내 사회공헌 포털에 사연을 등록하면, 임직원들이 후원금을 기부하고 모금액을 수혜 가정에 전달하는 온라인 기부활동이다.시행 4년 차를 맞은 올해는 연간 참여 인
"물러설 곳 없다" 삼성·LG전자, CES 2026 맞대결 '3대 관전 포인트'

"물러설 곳 없다" 삼성·LG전자, CES 2026 맞대결 '3대 관전 포인트'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마이크로 RGB TV, 게이밍 모니터, 로봇청소기 등에서 나란히 신제품을 선보인다. 마이크로 RGB TV는 프리미엄 TV 시장의 저변을 넓히는 새로운 제품군으로, 삼성전자의 선공에 LG전자가 응수하는 구도다.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게이밍 모니터와 로봇청소기는 양사가 각기 다른 특장점을 내세우면서 시장 공략
삼성전자, 84조 ADAS 시장 정조준…전장 발판 로봇까지 넘본다

삼성전자, 84조 ADAS 시장 정조준…전장 발판 로봇까지 넘본다

삼성전자(005930)가 2조 6000억 원을 들여 독일 ZF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사업부를 인수한 것은 전장뿐만 아니라 로봇 시장까지 노린 포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이번에 인수한 ZF ADAS 사업부는 ADAS용 스마트 카메라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에 필요한 레이더와 라이다도 생산한다. 이들 제품은 자율주행 로봇이나 휴머노이드에도 필수이기 때문이다.삼성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2035년 약 84조 원 규모로 성장할 자율주행 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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