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르네상스]③수주액 14조 '훌쩍'…AI 특수 날아오른 K-전력

LS일렉, 배전 기술력 차별화…선제적 美 인증 '결실'
효성重·HD현대일렉, 초고압 변압기 美 현지 생산 경쟁력↑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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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인공지능(AI) 시대와 미중 무역 갈등이 한국 제조업 르네상스 시대를 열고 있다. AI 구현을 위한 반도체 수요가 폭발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특수를 누리고 있다. 또 막대한 전력 수요를 충당하기 위한 소형모듈원자로(SMR)와 변압기, 전선 등을 생산하는 기업들도 슈퍼사이클(초호황)에 진입했다. 특히 미국이 중국산 제품을 공급망에서 제외하면서 기술력과 신뢰성이 보장된 한국 제조업으로 특수가 쏠리고 있다. 디지털의 정점인 AI가 ‘아날로그’ 제조업 부흥을 이끌고 있는 셈이다. 조선, 전기·전력기기, 방산, 반도체, 자동차, 철강 등 우리나라의 핵심 제조업의 강점을 집중 조명해 본다. [편집자 주]

본문 이미지 - 효성중공업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초고압변압기 공장 전경(효성중공업 제공). ⓒ 뉴스1
효성중공업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초고압변압기 공장 전경(효성중공업 제공). ⓒ 뉴스1

본문 이미지 - HD현대일렉트릭의 초고압변압기.(HD현대일렉트릭 제공)
HD현대일렉트릭의 초고압변압기.(HD현대일렉트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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