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 국내 원전 해체 첫발…고리 1호기 해체 공사 착수

한수원과 '고리 1호기 비관리구역 해체공사' 계약 체결
터빈·배관 등 2차 계통 설비 해체…2028년까지 수행 예정

4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열린 ‘고리 1호기 비관리구역 내부·야드 설비 해체공사’ 계약 체결식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HJ중공업 정철상 전무, 한수원 조석진 기술부사장, 두산에너빌리티 김종두 사장, 한전KPS 전호광 부사장.(두산에너빌리티 제공)
4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열린 ‘고리 1호기 비관리구역 내부·야드 설비 해체공사’ 계약 체결식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HJ중공업 정철상 전무, 한수원 조석진 기술부사장, 두산에너빌리티 김종두 사장, 한전KPS 전호광 부사장.(두산에너빌리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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