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장 28일 공식 사과문 발표…27일엔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 제출 유출자 특정·조사 발표 논란, 수사기관과 입장 차…청문회 난타전 예상
김범석 쿠팡 의장. ⓒ 로이터=뉴스1 ⓒ 로이터=뉴스1 ⓒ News1 허정현 기자
28일 서울 시내 한 쿠팡 물류센터 앞에 주차돼 있는 쿠팡카(쿠팡 배송트럭) 너머로 경찰청이 보이고 있다. 약 3300만 명의 고객 정보 유출 사태를 빚은 쿠팡은 지난 26일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노트북 등을 조사했다고 주장 했지만 경찰은 "협의가 없었다"고 반박에 나섰다. 2025.12.28/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