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주주 노력만으로 정상화 불가…M&A가 유일한 길"

"폐점 15개 점포 영업손실 800억 중 임대료만 700억"
"인가 전 M&A 무산 시 근로자와 협력사 생계 위태로워"

홈플러스가 일부 점포에 입점업체를 상대로 임차 계약 해지에 나선 가운데 27일 인천 미추홀구 홈플러스 인천숭의점 매장이 오픈 준비를 하고 있다. 2025.5.27/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홈플러스가 일부 점포에 입점업체를 상대로 임차 계약 해지에 나선 가운데 27일 인천 미추홀구 홈플러스 인천숭의점 매장이 오픈 준비를 하고 있다. 2025.5.27/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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