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 1435.2원 여전히 강세…"원재료 매입 원가 부담 커" 소상공인 약 90% "매출 감소"…"내년도 고물가·소비 침체 악순환"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한 채소를 고르고 있다. 11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대비 1.5% 오르며 최근 3개월 연속 1%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2월과 3월 3%대로 반등하기도 했으나, 4월부터 5개월 연속 2%대를 유지하고, 9월(1.6%)과 10월엔(1.3%) 1%대로 낮아졌다. 품목별로는 채소류 물가가 10.4% 올라 전체 물가 상승을 견인했다. 무(62.5%), 호박(42.9%), 오이(27.6%) 등의 가격 상승이 두드러졌다. 2024.12.3/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둔 1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2024.12.1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9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식당 예약 노트북에 예약취소 내역이 표시되어 있다. 2024.12.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