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프렌치 프라이 판매 중단…"공급 감자 기준 미달"(종합)

세트 주문 불가, 단품 주문시 콜라 제공
"선제적인 제품 제공 중단…최대한 신속 판매 재개 노력"

서울 시내의 한 맥도날드 매장의 모습. 2024.5.2/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 시내의 한 맥도날드 매장의 모습. 2024.5.2/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한국맥도날드가 '프렌치 프라이'(감자튀김)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 공급 받은 감자의 품질 기준이 미달했다는 이유다.

한국맥도날드는 20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예기치 못한 공급망 내 이슈로 인해 일시적으로 프렌치 프라이를 제공해 드릴 수 없게 됐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세트 메뉴 주문은 불가하고, 버거 단품을 구매할 경우 미디엄 사이즈 콜라를 제공한다.

한국맥도날드의 프렌치 프라이는 전량 미국에서 냉동된 감자를 수입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 측 관계자는 "공급받은 일부 냉동 감자의 기준 미달이 우려돼 선제적으로 제품 제공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최대한 신속하게 감자튀김 판매를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공급된 감자가 구체적으로 어떤 품질 문제를 보였는지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한국맥도날드 SNS 갈무리
한국맥도날드 SNS 갈무리

앞서 맥도날드는 2021년 8월, 2022년 2월 글로벌 물류 대란으로 프렌치프라이 공급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한국맥도날드의 프렌치프라이는 냉동 감자를 활용해 조리하는데,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해상 운송에 차질을 빚어 감자 수입이 원활하지 못한 탓이다.

2021년 판매 중단 당시에는 재판매까지 3주 정도 시간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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