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안정이라고?]②"도쿄보다 더 비싸"…일본인도 고깃값 보고 '들었다놨다'

[르포]마트서 만난 주부들 "고기·생선·공산품 다 올랐어요"
가격 내렸다는 채소 역시 일부 품목 올라…'금오징어' 실감

편집자주 ...최근 통계청은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작년보다 1.3%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연중 최저수준 상승률'로 '물가가 안정됐다'는 숱한 분석의 배경이 됐다. 그러나 물가가 안정됐다는 분석에 동의하는 소비자들은 거의 없다. 마트와 전통시장 현장에서 만난 주부들은 "고기·생선·공산품 물가는 오히려 올랐다"고 입을 모았다. 일본인 주부는 "도쿄보다 서울 물가가 더 비싸다"고 말했다. <뉴스1>이 체감 물가를 주도하는 주요 농축수산물 가격을 실제 비교한 결과는 주부들의 증언을 뒷받침해 준다. 올해 유난히 추운 연말을 보내는 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살펴봤다.[편집자 주]

본문 이미지 - 15일 오후 롯데마트 서울역점&#40;위&#41; 이마트 용산점에서 소비자들이 소포장 고기를 구매하기 위해 살펴보고 있다. ⓒ News1
15일 오후 롯데마트 서울역점(위) 이마트 용산점에서 소비자들이 소포장 고기를 구매하기 위해 살펴보고 있다. ⓒ News1

본문 이미지 - 15일 오후 롯데마트 서울역점·이마트 용산점의 수산물&#40;오징어&#41; 판매대는 소비자 발길이 뜸했다. ⓒ News1
15일 오후 롯데마트 서울역점·이마트 용산점의 수산물(오징어) 판매대는 소비자 발길이 뜸했다. ⓒ News1

본문 이미지 -  15일 오후 이마트 용산점에서 한 주부가 양배추를 비교하면서 살펴보고 있다. ⓒ News1 김민석 기자
15일 오후 이마트 용산점에서 한 주부가 양배추를 비교하면서 살펴보고 있다. ⓒ News1 김민석 기자

본문 이미지 -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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