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호연예부장' 지난 16일 방송서 최태원 회장 옆 여성 지목하며 '제3의 여인' 의혹 제기 SK그룹 "해당 여성은 김희영 티앤씨 이사장, 허위사실 유포 따른 명예훼손 민형사소송할 것"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제보사진을 근거로 ' 최 회장이 부인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나 내연녀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대표가 아닌 '제3의 여성'과도 만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김용호연예부장'을 상대로 법적대응에 나설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사진은 '지난 7일 서울 시내 모처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최태원 회장을 이번에 김용호 전 스포츠월드 기자에 제보한 제보자가 촬영한 것으로, 최 회장의 얼굴은 비교적 잘 보이지만 옆의 여성의 얼굴을 머리칼에 가려져 있다.(김용호연예부장 커뮤니티 캡처)ⓒ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