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앞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관세청은 지난 14일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 심사 결과 호텔롯데 소공점, 신세계디에프의 신세계백화점 충무로 본점, 두산의 동대문 두산타워가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롯데는 소공동 본점 수성에는 성공했지만 지난해 매출 약 5000억원으로 단일 매장 기준 국내 3위의 월드타워점을 놓치게 됐다. 2015.11.1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