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구성원 적시에 보증서 발급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 피해신고센터, 피해신청 없을 때까지 무기한 운영
해커가 컴퓨터를 해킹한 뒤 돈을 요구하는 '랜섬웨어' 공격을 당한 SGI서울보증 정상화에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SGI서울보증은 현재 감염되지 않은 일부 데이터를 이용해, 최근 거래를 복구 중이다. 이번 사태로 차질이 발생한 전세대출 등 은행권 대출 업무는 전날과 같이 '선 대출 실행, 후 보증' 형태로 진행된다. 금융감독원은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15일 서울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 모습. 2025.7.15/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