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키움증권은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자를 위한 'ETF 탐색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ETF를 찾는데 드는 시간을 줄이고 비교부터 주문까지 하나의 메뉴 안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설계했다.
이제 투자자들은 △지수 △인버스·레버리지 △투자국가 등 대표 테마별로도 ETF를 탐색할 수 있다.
현재 시장에서 상승률이 높은 테마를 모아둔 '지금 뜨는 테마'와 고객 조회 상위·배당고수·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연금보유 상위 종목을 정리한 '키움 랭킹 Top5'로 어떤 ETF가 주목받고 있는지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종목 상세' 화면에서는 ETF 개요, 배당 히스토리, 구성종목을 따로 찾아볼 필요없이 한자리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내 ETF는 상세 페이지에서 자동주문 서비스로 바로 연결된다.
투자자는 '비교' 화면에서 관심 있는 ETF를 최대 세 종목까지 선택해 나란히 놓고 살펴볼 수 있다. △보수·괴리율·순자산 등 주요 지표 △자산군·환헤지·개인 및 퇴직 연금 투자 가능 여부 등 기본 정보 △구성종목까지 세 가지 탭으로 나뉘어 제공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ETF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상품은 늘었지만, 투자자들은 ETF 하나를 고르기 위해 여러 화면을 오가며 정보를 직접 비교해야 했다"며 "이런 불편함을 없애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6월 처음으로 200조 원을 돌파한 국내 ETF 순자산 규모는 올해 1월 300조, 4월에는 400조 원을 넘어섰고, 5월 말 500조 원까지 올라섰다. 지난 25일 기준 국내 ETF 순자산은 519조 7474억 원으로 코스닥시장 시가총액(499조 3039억 원)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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