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주성 키움證 대표 "IT DNA로 도약…2026년 전환점 만들 것"[신년사]

"키움증권의 시작과 성장은 언제나 IT 경쟁력…AI-PB 고도화"
"주식 거래의 표준에서 자산관리의 표준으로 도약해야 할 시점"

본문 이미지 -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키움증권 제공)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키움증권 제공)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엄주성 키움증권(039490) 대표가 2026년을 키움증권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의 해로 규정하고, 정보기술(IT) 경쟁력 강화와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한 지속 성장을 주문했다.

엄 대표는 2일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키움증권은 역대 최고 실적이 예상되는 성과를 거두며 주식 중개를 중심으로 금융상품, 세일즈앤트레이딩(S&T), 기업금융, 부동산금융, 자기자본투자(PI) 등 전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이뤘다"며 "발행어음 인가를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토대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성과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 덕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엄 대표는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키움증권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IT 경쟁력 강화 △변화의 속도 제고 △자산관리 중심의 진화 △수익 다각화 △사회적 책무 이행을 제시했다.

우선 "키움증권의 시작과 성장은 언제나 IT 경쟁력과 함께해 왔다"며 "2026년에는 인공지능(AI), 데이터, 시스템 안정성, 정보보안, 서비스 아키텍처 전반에서 다시 한 번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의사결정과 서비스 출시, 실패를 수정하는 속도가 곧 경쟁력"이라며 "회사가 필요한 자원을 지원하고 시스템을 바꾸는 만큼 각 조직에서도 변화가 체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산관리 부문과 관련해서는 "주식 거래의 표준에서 자산관리의 표준으로 도약해야 할 시점"이라며 "AI-PB 서비스를 고도화해 키움 앱을 중심으로 고객의 자산 흐름을 함께 관리하는 회사로 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발행어음과 퇴직연금 등 신규 사업을 통한 수익 다각화와 함께 IB·S&T 부문에서도 초대형 IB에 걸맞은 전문성과 실행력을 보여줄 것을 주문했다.

엄 대표는 사회적 책임도 재차 강조했다. 그는 "금융소비자 보호와 고객정보 보호는 모든 의사결정의 최우선 가치"라며 "모험자본 공급과 생산적 금융을 통해 혁신기업의 성장을 돕고, 자본시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모든 과제는 도전적이지만 의미를 내 것으로 만들고 실행해 나간다면 분명 성장한 우리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며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모두가 힘차고 신나게 달리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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